Family & Health 2025. 4. 7. 00:59

 

골다공증은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합니다. 정확한 검사와 평가를 통해 현재 뼈의 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.

🔍 1) 이학적 평가

  • 환자의 병력, 식습관, 가족력, 생활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합니다.
  • 최근 낙상 경험이나 골절 이력을 중요한 정보로 고려합니다.

🩻 2) 골밀도 검사 (DXA 스캔)

  •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(Dual-energy X-ray Absorptiometry, DXA)이 가장 널리 사용됩니다.
  • 척추와 대퇴골 부위의 골밀도를 측정해 T-score 수치를 확인합니다.
  • T-score가 -2.5 이하이면 골다공증으로 진단합니다.

🧫 3) 혈액 및 소변 검사

  • 칼슘, 비타민 D, 갑상선 기능, 신장기능 등을 체크합니다.
  • 뼈의 대사 상태를 반영하는 마커(골흡수 및 골형성 지표)를 함께 측정할 수 있습니다.

🔬 4) 영상 검사

  • 척추 압박 골절이 의심되는 경우 X-ray, MRI, CT 촬영을 통해 상태를 확인합니다.

💡 검진 시기 및 대상자

  • 50세 이상 여성 및 65세 이상 남성
  • 골절 경험이 있는 중장년층
  • 스테로이드 장기 복용자
  • 폐경기 여성
  • 가족력이 있는 경우 조기 검진 권장